경산시 약사회(회장 권태옥)는 25일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를 위해 철분제(마터나) 144병을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조사에 의하면, 국제결혼 이주여성 중 20% (5명중 1명)가량은 임신·출산 후 빈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혼이주여성은 상당수가 입국 1년 내 임신·출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건강한 자녀를 낳기 위해 임신초기에 의료 기관을 통한 임산부 건강검진과 집중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경산시 약사회는 철분제를 기증하게 돼 임산부를 위해 철분제를 기증하게 됐다고 했다. 경산시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정확한 임신?출산 관련 정보제공과 영양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사회에 경산시 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는 고마움을 전했다. 경산시관계자는 경북 23개 시, 군 중 외국인주민(6,600명)이 가장 많이 거주하며 500여 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고 전하며“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자녀를 낳고 기르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역동적 경산건설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행정 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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