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지역 주민들이 반대해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을 빗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민들은“지난해 8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인근 모 공장에서 배출되는 배터리 원료인 염산이 주성분인 폐기물 1.2종이 마을을 통과 하는 것을 엄폐 했다”고 주장했다.
또“1,2종의 폐기물은 경주시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경북도에서 관리하고 있어 폐수가 누설될 경우 주민들의 식수뿐 아니라 농토를 황폐화 시킬 수 있으며 도에서 관리를 할 경우 제대로 지도·단속이 어렵다”고 말했다.
주민 송모(68)씨는“대곡1,2리와 용명리 주민들은 지금도 인근 공장 조성에 나오는 공단 폐수로 인해 마을 상류 하천에 생태계가 파괴 되고 있으며 어패류 생물이 자생 할 수 없다”며“몇년 전 조성된 배터리 공장에서 흘려 나온 폐수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이제는 폐수 폐자만 들어도 잠이 오지 않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공장관계자는“도청으로부터 허가한 오·폐수 시설 계획에는 공단 내 자체 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대곡 1,2리 용명리 300여 주민들은 페기물 설치로 인한 자연의 하천 오염 등으로 도저히 살수 없으니 다른 지역으로 이주 및 자체 페수처리장을 요구 하고 있다”며“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주장과 공단의 입장을 듣고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천읍 대곡리에 시공 중인 일반산업단지는 90만7,900㎡에 1,173억 원 예산으로 1995년착공 조립금속 제품 등 12개 업종을 유치할 목적으로 201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 이다. 이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