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양오염사고 15건, 509ℓ 유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중 지역 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15건에 509ℓ로, 전년동기(5건에 241.8ℓ)대비 사고건수는 10건(200%), 유출량은 267ℓ(11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사고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지만 해양환경피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100ℓ이하의 소량오염사고가 주로 발생했다. 지역 내에 대형오염사고가 미 발생한 이유로는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프리트호 대형해양오염사고 이후 해양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로 해양오염사고는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고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1건, 해난 2건, 고의?파손이 각각 1건씩 분석됐고 오염원별로는 어선 6건, 화물선 4건, 육상 3건, 기타선 2건으로 지역별로는 포항 5건, 후포·구룡포 각 3건, 강구 2건, 죽변·감포 각각 1건씩 발생됐다. 포항해경은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어민 등 해양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계몽·홍보 활동을 전개해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방지키로 했다. 또한 하절기 태풍내습시기에 따른 대형오염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동원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매뉴얼에 의한 각종 방제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방제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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