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7일 도시민들에게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천상설시장 장보기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해 열리는 장보기투어는 차량지원과 함께 지역의 농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명소 탐방 및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도시권 전업주부들에게 인기가 날로 높아만 가고 있다. 이번 예천상설시장 장보기 투어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거주하는 체험단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한 주부들은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지역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한 뒤 개포면으로 이동해 개포 풋고추 직판장에서 풋고추 농장체험과 개포면 도자기 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한 후 삼강주막 등 주변 관광명소도 둘러보았다. 예천읍 상설시장은 중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발달과 대형 유통 점의 등장으로 점차 시장의 기능이 점차 쇠퇴됨에 따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이 2004년 14억5,000만 원을 들여 상하수도, 아케이드, 간판 등을 현대식으로 완전히 정비하고 무료음료 봉사, 명절 제수용품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전개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장보기 투어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도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재래시장이 활성화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육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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