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0일 전촌해수욕장에서 소방관들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와 휴가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 시민 수상구조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1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5일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4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나정, 관성)에 중점 배치돼 사고발생시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고속구조보트, 제트스키, 수중카메라, 잠수장비세트 등 최첨단 수난구조장비를 도입해 수난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변안전요원 130명, 수난구조요원 11명 등 141명이며 수변 감시활동과 익수자 인명구조활동을 전담한다.
앞서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경주소방서 응급구조사 등 소방공무원을 통해 수난구조기법, 기본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이현호 경주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지만 피서객들도 금지장소에서는 물놀이를 삼갈 것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