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신영이 차량 충돌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애도했다.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소속사 측은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조치 되었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며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다시금 피해자 유족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 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신영은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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