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입사로 화제가 됐던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SBS 관계자는 12일 "김수민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향후 (퇴사)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에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당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받았다. 이후 '애니 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TV 동물농장'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