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와 굿모닝정형외과연합의원(이사장 이광절), 사회복지법인 창파재단 영천팔레스(대표이사 박영선) 세 기관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 기관의 대표자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장애인들에게 의료복지와 봉사, 치료지원, 교육 발전에 기여키 위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패를 상호 교환했다.
자매결연 협약으로 경북영광학교 학생들과 영천팔레스 생활인들은 건강검진은 물론 평소 안전사고 등으로 생길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최대한의 질 높은 치료 지원을 받음으로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영천시 금호읍에 소재한 굿모닝정형외과연합의원은 2008년 5월 23일 개원해 지역사회에서 인술을 펼치는 명망이 높은 의료기관으로 수술실과 입원실 그리고 관절경, 복강경 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와 검사 시설을 갖추고 노인 등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없애고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실시하는 일반검진, 5대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생애전환기 지정기관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예숙 교장은“학생들의 건강이 늘 염려됐는데 오늘 굿모닝정형외과연합의원과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의료적인 관심과 질 높은 치료지원을 할 수 있게 돼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굿모닝정형외과연합의원 이광절 이사장과 직원들은“장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우리 영천지역의 노인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