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백 장기)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동민화합과 이웃 사랑을 위한 일일호프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 정 수성 국회의원 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일일호프가 진행 되고 있는 동안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맞이했다.
또 본행사후 수익금 300여만원의 전액을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1세대에게 22일 백미20kg짜리 42포를 전달하고 오는 24일 19개 경로당에 수박 과 간식을 준비해 을 방문 할 예정이다.
최 해중 선도동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화합은 물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