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24일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가족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과 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흡연자의 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 등 금연관련 패널이 전시되고 청소년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이 선보인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간단한 건강체크 후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금연홍보 거리행진을 펼칠예정이며 또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없애기 위해 중앙상가 일대 버려진 담배꽁초를 직접 줍는 체험을 한다.
북구보건소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친구들과 학교 밖에서 어울려 다니며 안 피우던 담배를 배워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기 담배의 해악은 냄새가 나고 치아가 변색돼 외모에 나쁜 영향을 끼쳐 결과적으로 이성에게 매력이 떨어지는 행위임을 인식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하절기 4시)부터 담배연기 없는 건강거리 캠페인과 금연홍보를 실시한다. 전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