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시내를 가로지르는 북천과 병성천이 합류하는 복룡동 지역에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빗물펌프장을 건립, 22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성윤환 국회의원과 이정백 상주시장, 이종원, 이재철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성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일반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복룡 빗물펌프장은 총사업비 119억원(국비72억, 도비14억, 시비33억)을 투자해 846㎡ 규모로 건축된 빗물펌프장 내 배수펌프시설 총4대로 분당 처리능력 500t 2대와 300t 2대로 전체 분당처리 능력이 1,600t에 이른다. 또 빗물 3만9,000t을 저류시킬 수 있는 유수지 1개소와 10m길이의 라바보 1개소 및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연장 460m의 산책로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시 주택(44동) 및 농경지(74ha)의 침수방지와 유수지 활용을 통한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재해위험 우려지구 해소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룡동 빗물펌프장 완공으로 그동안 집중 호우시 병성천과 낙동강의 수위상승으로 인한 상습침수 지역을 해소하면서 유수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 인근 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휴식공간으로의 역할까지 할 수 있게됐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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