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가 24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한국 양궁의 요람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김수남 예천군수(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와 선수단,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58개팀 230명, 고등부 47개팀 221명 등 모두 105개팀 45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고등부는 싱글 라운드 방식으로 25일 오전 9시 남·여 90m와 70m경기를 시작으로 이틀간 경기가 벌어지며, 중등부는 더블 라운드 방식으로 25일 오후 3시부터 남·여 50m와 30m경기가 이틀간 펼쳐졌다.
경기가 끝나면 26일 오후 3시 20분에 중학부 입상자에 대해 시상을 하고 오후 5시 30분에 고등부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김수남 군수(한국 중·고양궁연맹회장)는 대회사를 통해“우리나라 양궁은 그동안 올림픽과 각종 세계대회를 제패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해 왔으며 이는 바로 여기에 계신 훌륭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이 하나로 모아진 결과”라고 치하하고“이번대회는 한국 양궁의 희망이자 미래의 궁사를 발굴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력 향상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이 열린 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양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양사모(회장 윤향자)에서 대회 참가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예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김육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