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한인들과 미 주류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26일(현지시간)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 파크에서 펼쳐졌다. 롱아일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제16회 한미문화축제는 이철우 회장(사진)과 톰 수오지 낫소카운티장, 한국전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공연과 태권도시범,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다. 또한 27일이 한국전 휴전기념일인 점을 고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영령들을 위해 촛불을 밝히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