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역스포츠 저변확대 및 지역이미지 제고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전국단위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 상주곶감배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제63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대회가 3월까지 계속되어 동호인 및 대학선수 1,0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4월에는 제1회 명실상주컵 및 제14회 리틀K-리그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이틀 동안 열려 전국 36개팀 400여명의 축구꿈나무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6월에는 도내 어르신 2,300여명이 참가한 2009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지난 22일부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외국 4개팀(일본, 중국, 대만, 태국)과 국내 4개 실업팀(김천시청, 사천시청, 대구동아백화점, 인천국일정공)을 초청한 2009상주시장배국제초청여자농구대회를 유치해 지역에서 보기 힘든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는 전국의 17개 농구명문대학들이 참가한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을 유치·개최해 350여명의 선수 및 임원,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가 속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
상반기동안 개최된 각종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선수임원 5,000여명이 넘게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상주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대회 기간 중 시내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성황을 이뤄 최근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하반기에도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의 위상을 홍보할 8·15경축 제9회 전국실업도로사이클상주대회를 필두로 제11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와 11월에는 7회째를 맞는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등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연이어 치를 예정이며 약 1만여명이 상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전국단위 대회의 유치를 통해 청정도시, 자전거의 도시, 곶감의 고장 등 우리지역 대표이미지와 브랜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