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에서는 28일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주시 양남면 방폐장부지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환경운동연합은 "4년 만에 공개된 방폐장 부지 조사보고서에서 경주 방폐장이 결정될 당시 4개월간의 짧은 시간에 4개의 시추공으로 불충분하게 작성됐고 안전성을 입정 할 자료에 결과 심각한 결함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보완조사와 부지특성조사 상세설계조사를 통해 처분장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단열대, 파쇄대 등 불량 암반 상태가 재차 확인 되었으나 공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핵폐기장 건설의 모범이 되는 핀란드의 경우 지질조사만 20년 이상 하는 동안 타 후보지를 두고 안전성 사전 기초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남 방폐장의 경우는 선공사 후 안전성이 검토. 보안해 나가는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울진원전 등 임시저장고에 보관돼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시설의 안정성이 인정 될 때까지 각 발전소 임시보관창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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