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24·당진시청·71위)의 윔블던 테니스대회 첫 승 도전이 일몰로 중단됐다.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진행되던 권순우와 다니엘 마주어(27·독일·222위)의 2021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 경기는 일몰로 중단됐다.비로 인해 경기가 당초 예정 시간보다 3시간 늦게 시작된 가운데 권순우는 1세트를 6-7<2-7>로 내줬다.이후 일몰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8시 30분 이후 재개된다.권순우가 이틀에 걸친 승부를 승리로 장식하면 2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독일·62위)와 맞붙는다. 쾨퍼는 이날 벌어진 1회전에서 라일리 오펠카(미국·32위)를 3-0(6-4 7-6<7-3> 6-2)으로 꺾었다.권순우는 4대 메이저대회 중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아직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윔블던에서 단식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은 2019년이 유일한데, 당시 1회전에서 탈락했다.권순우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거둔 3회전 진출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