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 변하는 사랑의 약속! 여기 한번 약속한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키겠다고 나선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코 자원봉사단은‘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도배, 장판, 담장도색, 전기시설 등을 교체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는 그냥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번 맺은 사랑의 약속은 영원히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난 2년여간 준공한 총39호를 대상으로 사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 포스코자원봉사단 10여명이 포항시 남구 청림동 3-164번지 김석만 씨 댁을 방문해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포스코자원봉사단과 자매부서(포스코열연부)관계자는“주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이 수혜를 보는 사업인만큼 경제적, 육체적으로 지속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끝없는 사후서비스를 약속하고, 주택관리뿐만 아니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더 큰 봉사의 의미”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하는 중에 여기저기서 소문을 듣고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사소한 불편함을 이야기하자 조금의 귀찮음없이 예정된 가구가 아니지만 일일이 방문해 수리를 해주기도 해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한편, 포스코 열연부(부장 최대영)은 지난 18일에도 청림동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100여대를 무상수리해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포대를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기업마인드를 실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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