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휴일인 2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를 보였지만 유원지와 수변공원 등지에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차량들로 크게 붐볐다. 대구와 경북의 대표적 명산인 팔공산과 비슬산, 청송 주왕산, 구미 금오산 등에는 아침 일찍부터 등산복 차림의 나들이객이 줄을 이었다. 대구 앞산공원과 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수변공원, 폭염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수성못,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유원지에는 휴일을 보내려는 가족 및 친구 단위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우방타워랜드와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 지역 놀이공원에도 행락객들이 찾아 8월 첫 휴일의 여유로움을 즐겼다. 지역의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는 경부고속도로 남대구IC와 팔공산순환도로 등에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차량들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반면 시내 중심가 쇼핑센터와 극장가에는 지난 휴일에 비해 다소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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