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성서농협조합장 선거 운동을 하며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조합장 후보 A씨를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성서농협조합장 선거는 다음달 6일 치러진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지난 3월께 대구시 달서구에 거주하는 조합원 B씨를 찾아가 '잘 부탁한다'며 현금 60여만원을 건낸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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