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개최된 미래 올림픽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25회 교보생명 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는데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부터7일간 초등학교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영, 테니스, 체조, 유도, 탁구, 육상 등 6개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선수 임원 3,500여명과 가족 등 연인원 2만5,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회 2~3일 전부터 체류해 연습을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6개 종목을 개최,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슈퍼마켓, 택시 등 여러 분야에서 경제적 호황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김천시는 ITF 국제남?여테니스대회, 동아수영대회, 종별육상선수권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22개 이상 개최했으며 MBC배 수영대회, CBS배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 등 많은 대회가 예약돼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종합스포츠타운을 체계적이고 기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이제는 김천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시를 한번 방문한 선수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아무런 불편 없이 편안하게 지내면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단위대회 개최 뿐만아니라 국가대표 및 전국 각지의 스포츠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므로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높일 예정이다. 최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