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의료 문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김천제일병원(병원장 강병직) 응급실이 김천 지역 최초이며 유일의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승격했기 때문이다.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과 각종 재난재해 및 교통사고, 사업현장의 대형 인사사고 및 급성기 질환에 대비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의료센터 내에 24시간 상주해야 한다.
또 환자분류소 및 응급 진료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 지역 병원에서는 이루지 못했던 꿈을 김천제일병원에서 법적 규정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응급환자을 위한 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해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실 증축공사와 최첨단 응급 장비도입 및 응급의학 전문의를 보강했고, 의료 전문 인력을 구성해 최상의 응급의료 전문 팀으로 원스톱 응급전문 시스템을 갖췄다.
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병상으로 내원 즉시 환자분류소에서 내과계, 외과계 등으로 분류해 즉각적인 환자 처치를 실시하고 119 및 기간단체 등과 긴급구조체계를 갖춰 지역거점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다 할 각오를 하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 지정은 단순한 시설과 장비 및 의료인력만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다.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은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된 사항 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응급의료센터는 인구 50만명 이상이 돼야 지정될 수 있었지만, 김천제일병원의 3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배경과 혁신도시, 체육도시 등을 이유로한 끈질긴 요청 끝에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금까지 김천 및 소도시의 가장 큰 의료단점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의 부족으로 대도시로 이송 중 소중한 생명이 유지 되지 못했고 기초적인 응급처치 또한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가져다 줬다.
하지만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인하여 김천시민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도시로 가야하는 불편함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지정은 강병직 병원장의 확고한 경영 의지에 있었다.
강 원장은 응급의료센터 승격에 대해“오랜 꿈을 이뤄가는 것 같다. 환자만을 위한 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제일병원을 개원해 11주년을 맞은 지금, 나의 숙원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인데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으로 시민들에게 조금 보답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김천시 의료환경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했다. 최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