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개면 금오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도개중·고등학교에서 2009년 사랑고리사업의 일환으로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 중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은빛 생신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애숙 금오노인복지센터장, 강흥구 도개고등학교장, 김창원 교감을 비롯한 도개고등학교 관계자 및 이윤희 노인돌봄 기본서비스관리사, 노인돌보미등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자원봉사 중·고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 및 케이크와 떡, 과일등 다과를 대접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께 큰 기쁨을 선사했다. 사랑고리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돼 지역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가 1: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손자·손녀가 돼드리는 봉사활동이다. 도개면은 홀로 어르신 25명과 도개중·고등학생 25명이 결연을 맺어 조손간의 정을 키워가는 중이다. 어르신들의 손자손녀가 된 학생들은 2~3명씩 짝을 지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정에 월2회 이상 찾아가 가사돕기·말벗·안부묻기·공과금납부·외출보조·책읽어주기 등 무의탁 어르신의 친손자손녀이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 외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수 도개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금오노인복지센터장과 도개고등학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금오노인복지센터장 공곡스님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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