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학교 및 교육기관 주최 행사장에는 '급성열성호흡기증상 신고센터'가 설치된다. 또 행사장에는 감염 예방수칙과 신고센터 안내, 소독제 보관, 신종플루 홍보 포스터 등이 갖춰진다. 경북도교육청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종플루 감염 차단 대책을 마련, 지역 각급 학교 및 기관에 통보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지역 학교 및 기관은 각종 행사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도교육청에 행사 내용과 참석 인원 등을 통보해야 한다. 또 행사장에 급성열성호흡기증상 신고센터를 설치, 행사 참가자 가운데 37.8℃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코막힘 등 급성열성호흡기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센터를 통해 관할 보건소에 신고토록 했다. 도교육청은 상시 보건요원을 행사장에 배치,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신고접수 담당자를 통해 실시간 발열상태를 점검토록 하는 별도의 지침도 마련, 각 학교에 통보했다. 행사장소에는 감염 예방수칙, 신고센터 안내 등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홍보 포스터 부착과 다국어 리플렛 배부, 소독제를 비치토록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특별 지침도 내렸다. 도교육청측은 "이와는 별도로 행사 과정 중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는 다수의 참가자가 발생할 경우 행사를 즉시 중단하도록 하는 지침도 각급 학교와 기관에 내린 상태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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