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실직자들에게 재취업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25일 구미 재취업지원센터 개소를 필두로 5월에는 경주지역까지 개소를 했으며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실직자들에게 재취업·창업 알선에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취업 지원센터는 작년 10월에 구미지역에 시범 설치해 실직자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서 올해는 경주시 지역까지 확대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인근 시군에도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경북도·경주시·구미시 경북경총과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전직(재취업)지원센터는 전직, 재취업을 필요로 하는 실직 근로자에게 새로운 직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밀착상담, 집합상담, 직업교육 등 개인별 능력에 따라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실직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실직자들이나 전직을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우선 “실업에 대한 충격을 완화해 주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실직자들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엇보다도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30일간의 성과로는 385명의 실직근로자를 상담해 112명을 재취업·창업을 하게 하는 등 3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말까지 700명을 상담해 280명 정도를 재취업, 창업(40%)시킬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목표가 이뤄지면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이 많이 산재한 지역에 추가로 지원센터를 설치해 재취업 및 창업으로‘일자리가 있는 경북, 부자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