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5일자로 5급이하 직원 및 기능직 27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이 5급 28명, 6급이하 40명 등 모두 68명이고 전보가 184명, 전출 15명, 파견 9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7일 낙동강살리기 사업추진단장등 과장급 인사에 이은 것으로 업무공백 방지와 각종 국책사업과 당면 현안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당초 일정을 앞당겨 시행된 것이다. 인사 특징으로는 여성 공무원이 대거 발탁 승진돼 6급 승진자 33명중 여성이 19명(58%)이고 행정직은 17명중 12명(71%)이 승진됐다. 또 중앙정부 및 각시군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시출신 행정 5급 1명을 행정안전부로 전출하고 산림청과도 5급간 1대 1교류를 했으며 행정안전부에도 6급 공무원 2명을 보내고 2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각 시군간 상호 상생의 길 모색 차원으로 도와 시군간에 24명에 이르는 대대적인 인사교류를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기존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및 보직관행을 타파하고 일과 능력중심위주의 인사와 더불어 주요 국책사업, 당면 현업사업부서 위주로 유능한 직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 "특히 2010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체계적인 준비와 FTA이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말(馬)산업 육성을 위한 담당계를 발족한 것이 특징"이라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 능력, 성과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사 운영을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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