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는 5일 자체 상담실에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한 달간 매주 1회, 2시간씩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네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집단을 구성하여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영상매체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영화를 매개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영화 속 주인공과 스토리 전개 과정 속에 감정이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느끼게 함으로써 청소년기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도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 모(16·학생)군은“영화 속 주인공처럼 현실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겠다”고 말하며 한층 높아진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업 등 매사에 노력하는 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구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수요일 서예교실 운영, 문화공연 참가 등 각종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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