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또 올림픽 8강에서 멈췄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이동경(울산)의 멀티골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에 3-6으로 완패했다.이로써 홍명보(울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이후 또 한 번의 올림픽 메달 도전은 2024 파리올림픽으로 미뤄졌다.또 손흥민(토트넘)이 뛰었던 2016 리우올림픽 8강에서 온두라스에 0-1 일격을 당한데 이어 2회 연속 준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올림픽 무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온 5경기 무패(3승2무)도 멈췄다.더불어 올림픽 무대에선 1948년 런던 대회 스웨덴전(0-12 패), 1964년 도쿄 대회 아랍공화국전(0-10 패), 체코슬로바키아전(1-6 패) 이후 57년 만에 한 경기 6실점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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