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9일 오전 고령을 방문한 ‘대한민국 그린 물길 캠프’ 자전거 탐사대(탐사대장 나도채)을 맞아 구 고령교 입구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 자전거 탐사대는 지난 5일 고령군 다산면 사문진교에서 출정식을 갖고 부산의 을숙도와 영산강의 하구언에서 각각 출발해 고령을 거쳐 성주, 칠곡, 문경을 지나 충북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긴 여정 중에 있다. 이들 탐사대원들은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학생들로 선발됐으며 4대강을 따라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답사·탐방을 하고 있다. 이번 탐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경상북도가 주최가 하고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탐사해 서울 청계 광장에서 해단식을 갖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근 고령군수는 환영인사에서“대가야의 도고에서 4대강 살리기와 녹색성장의 당위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자전거 탐사대는 환영식 행사후 인근의 사망정을 답사했다. 이 사망정은 낙강칠현 중 광산인 이홍량, 이홍우를 비롯한 이홍기를 위해 지어진 건물로 역사적 유서가 깊은 장소이다. 이곳을 답사후 다시 서울로 향한 686km 대장정의 자전거길을 나섰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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