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네럴 모터스(GM)가 11일(현지시간) 자사의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가 시내 주행의 경우 휘발유 1갤런으로 230마일(368㎞, 1ℓ당 98㎞)을 달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GM의 주장이 연방 당국으로부터 공인받을 경우 미 최초로 세자릿수 연비를 기록한 자동차가 될 수 있다. 이는 현재 가장 연비 효율이 높은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의 연비(갤런당 51마일)보다 4배 이상에 달하는 것이다. 내년 말 출시될 예정인 시보레 볼트는 4도어 가족형 세단으로 출고 가격은 대당 4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보레 볼트는 시동을 켜면 첫 64㎞는 휘발유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로만 운행되며 그 이후 내연엔진이 작동돼 482㎞를 더 달릴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은 보통 가정집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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