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윤종철)는 12일 오후 4시 자체 교육장에서 보호관찰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예방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급속한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각종 유해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사이버공간에 무방비로 노출된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습득 능력을 길러주고 사이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 백운용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에 걸쳐 정보통신 윤리 교육, 피싱예방, 저작권법, 개인정보 보호 및 관련법규 등 사이버 범죄예방 관련 내용 위주로 교육이 진행했다. 특히 지난 달 23일 시행된 개정 저작권법에 대해 알기 쉽게 문답식으로 구성하여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 모군(17세)은 “평소 인터넷에서 별다른 생각 없이 공짜로 음악이나 영화파일을 다운받았는데 이러한 행위로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윤종철 소장은 “이번 교육이 순간의 호기심으로 자칫 사이버 범죄에 빠질 수 있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예방교육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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