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1호선 반월당역 폐쇄 매표소를 새 단장해 젖먹이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수유실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에 새로 마련된 수유실은 12평 규모의 방에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인테리어를 했고 기저귀 교환대, 유아용 침대, 냉난방기, 정수기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아기침대, 전자레인지, 싱크대, 소파, 도서비치대 등의 수유실 집기류는 메트라이프생명 늘푸른지점 이혜경 부지점장의 무상기증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사에서는 대기하는 동반자를 위해 도서류와 녹차, 커피 등이 갖춰져 있어 아기와 함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여성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수유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반월당역 관계자는“앞으로 수유실을 이용하는 아기와 여성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