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통역 영상전화기를 16개소에 설치했다. 영상전화기가 설치된 곳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읍·면·동사무소와 보건소등 16개소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영상전화기는 청각장애인들이 민원을 보기 위해 시청 등 기관을 방문할 경우 설치된 전화기를 통해 관내수화통역센터와 연결해 수화통역사와 수화로 이야기한 뒤 내용을 수화통역사가 담당 공무원에게 설명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영상전화기가 가동되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그 동안 민원서류를 발급 받거나 상담할 때 통역보조인과 동행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사회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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