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를 위해‘청어당’개발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회장 오상일)는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3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를 이끌어 온 오 회장은 각 업체의 개별 브랜드로 인한 과당경쟁을 막고, 제품의 품질관리, 특산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동브랜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소 신념을 실행에 옮겼다.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우리생선 명가’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공동브랜드‘청어당’을 개발했다.
오 회장은 협회에서 브랜드의 홍보와 광고를 일원화해 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등어, 천일염, 해양심층수염 등 원료를 공동구매하고 비닐팩, 제품상자, 쇼핑백 등의 포장재와 품질변질 방지용 아이스 팩을 공동으로 제작, 사용하도록 해 공동브랜드 참여업체의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협회에서 회원사와 영세업체 고충처리 전담반과 품질관리팀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내츄럴 피드라인’과 함께 생선 부산물을 이용한 청어당 친환경 사료와 비료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오 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존재 이유.”라고 평소 신념을 내비치면서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기업이윤은 문화보존사업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