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23일까지 자매결연 대학인 일본 오사카교육대학 학생 10명과 교수 1명이 학교를 방문, 한국문화체험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및 부속병원 소개와 함께 기초 한국어 및 한국 예절 교육, 한국 전통 문화유적지 답사, 한국 가정 홈스테이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한류.일류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2차례에 걸쳐 한.일 대학생 토론회를 열어 양국대학생들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외국어학부 일본어전공주임 최영숙 교수는 "방문 학생들은 졸업 후 교직에서 활동하게 될 학생들로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 2006년 5월 오사카교육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5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교환학생으로 파견 예정인 김민지(화장품약리학과 3학년)학생은 오사카교육대학을 통해 일본학생지원기구 장학금을 1년간 지원 받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방학 기간에만 60여명의 재학생이 미국 및 영국 교비지원 어학연수단, 필리핀 및 캐나다 영어 현장학습단, 미국 복수학위, 월드익스플로어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외로 파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대구한의대를 방문하는 외국 교환학생들의 숫자를 확대, 국제화 대학으로서 면모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