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펼치는 긴급구호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주 소득자인 가장의 실직, 가족구성원의 갑작스런 질병, 예기치 못한 화재나 사고 등으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 지역 주민들의 빈곤층 추락을 방지하고 있다. 김 모(왜관리)씨는 장애인 부부 세대로 지난해 1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하는 재난을 당했지만 칠곡군의 발 빠른 대처로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토록 조치하는 등 지난달말까지 208가구 2억3,000만원의 정부 차원의 긴급지원 또는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한 긴급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긴급지원가구에 대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구호사업 후 위기상황 탈피 여부와 재활상태의 지속적인 점검·관찰을 실시하고 있다.”며“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가난의 대물림이나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등 서민생활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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