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 이마를 빌려주세요!" 슬로건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운동을 전개하는 초등학교가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영천동부초등학교(교장 심교섭·사진 원내 좌) 이학교는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학생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교사인 양미숙 선생님(사진 원내 우)을 비롯한 전교직원들이 3명씩 1개조로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단 1명이라도 감염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마형 체온측정기를 이용한 전교생 발열측정을 실시해 학생과의 눈높이 사랑이 솔솔 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이학교는 매일 아침마다 발열체크 후 반드시 손을 씻고 교실로 입실하는 것을 생활화 돼 현재 정착단계에 접어 들었으며‘친구야! 물만 보이면 손씻자!’, ‘깨끗한 손씻기로 신종플루 멀리멀리~’,‘신종플루예방? 비누칠한 내 손안에 있소이다’등의 표어를 제작해 알림장을 통해 계속적인 예방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경북교육청에서 배부한‘손씻기! 건강생활의 시작’이라는 교육용 자료를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손씻기 교육이 이뤄지며 각 층 화장실마다 물비누, 핸드페이퍼가 100% 설치돼 학생들의 위생적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학교내 복도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및 우리집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작된 건강신문이 전시되고 학생들 스스로 만든 예쁜 신문을 함께 관람하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처럼 전교생 발열체크를 하다보니 학생들의 이마에 내려온 머리카락을 쓸어넘겨 줘야 하고 그러면서 학생들을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고 눈을 맞추다보니 학생과 교사들 사이가 훨씬 가까워 지고 있다. ‘손만 깨끗하면 돼?’라는 교육을 통해 손수건은 항상 갖고다니자, 이닦기는 더 열심히 하지, 옷도 더 깨끗이 입자,‘몸만 깨끗하면 돼?‘‘마음이 따뜻해야지’를 강조해 몸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다. 한편 영천동부초등학교는 올해 특허청 요청 경북교육청지정 발명교육시범연구, 경북교육청지정 비만프로그램 시범운영,영천교육청지정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수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양미숙 보건교사는“요즈음 학생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신종플루와 비만학생 관리를 위해 참살이(well being) 활동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이마형 체온측정기를 이용 전교생과 교사들이 발열측정을 통해 교감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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