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17일 신종플루감염 예방을 위한 술잔 안돌리기 홍보사업으로 음주 폐혜를 예방하고 건전음주문화를 확산토록 했다. 알코올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우리의 음주문화와 관련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질병의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폐렴에 27%, 결핵에 23%, 호흡기질환에 27%로서 이는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의 음주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飛沫, 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하여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서는 술잔을 돌리지 않는 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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