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유사휘발유를 많이 판매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23일 지식경제부, 석유품질관리원이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에게 제출한 유사휘발유 적발 현황에 따르면 대구에서 지난해부터 지난 7월까지 유사휘발유 판매 및 유통으로 적발된 건수는 1926건, 경북은 1284건에 이른다. 이는 전국 국내 전체 유사휘발유 적발건수의 절반(48%)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다. 내년부터 유사 석유 제품 제조자는 포탈세액과 관계없이 3년 이하 징역 또는 포탈세액의 5배 이하 벌금을, 판매자는 판매가의 3배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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