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전을 비롯한 숭혜전 및 숭신전 3대 추계 향사가 23일 오전 10시 지역 유림 및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봉행됐다.
이날 박씨의 시조인 박혁거세 왕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오릉 내) 추계향사는 후손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오규(67·인천시 본부회장)씨가 초헌관, 박광만(80·경기도 양평군)씨가 아헌관, 박치현(76·시조왕 참봉)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봉행했다.
또 신라최초의 김씨왕인 미추왕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문무대왕,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의 위패가 봉안된 숭혜전(대능원 내) 향사는 유림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해(시조왕 참봉)씨가 초헌관, 김복기(68·대구시)씨가 아헌관, 김정일(65·대구시)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향사를 진행했다.
또한 신라 제4대 석탈해왕 위패가 봉안된 숭신전 향사는 석씨 후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현기(66·시조왕 참봉)씨가 초헌관, 석재화(66·전참봉)씨가 아헌관, 석지영(76·충남 공주시)씨가 종헌관을 맡아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최병화 기자
숭덕전을 비롯한 숭혜전 및 숭신전 3대 추계 향사가 23일 오전 지역 유림 및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봉행됐다. 이날 향사에서 유림들과 후손들이 제를 올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