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0년만에 프로야구 홈경기가 열린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대구시'로 연고지를 확정한 이후 첫 경기이기도 하다.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한국농구연맹(KBL) 2021-2022 시즌 홈 개막전이 10일 오후 6시 대구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펼쳐진다.대구에서 프로농구 홈경기가 열리는 것은 오리온스 구단이 떠난 후 10년 만이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6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수 후 9월 24일에 ‘대구시’를 연고지로 확정했다. 페가수스의 첫 홈개막전 상대인 안양 KGC인삼공사는 2020-2021 정규시즌 3위,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으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의 팀이다. 하지만 페가수스도 새로 영입한 앤드류 니콜슨을 비롯한 차바위, 김낙현, 두경민, 이대헌 등 국내 유수 선수들의 활약과 뛰어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홈 개막전은 지역 유소년 농구선수, 기초생활수급 청소년, 장애인 농구선수 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팀이 올 시즌 멋지게 활약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농구팬들의 가슴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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