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는 봄에 봉행하는 것을 춘향이라하고 가을에 봉행하는 것은 추향이라 한다.
도산서원 향례는 퇴계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로 매년 춘추 이월과 팔월에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지난 28~29일까지 유림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사를 치루게 된다.
금녀의 성역이었던 상덕사의 출입을 2002년부터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쫓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방하였으며, 올부터는 종전 2박 3일로 봉행 하던 향사를 1박 2일로 과감히 단축해 봉행하고 있다.
상덕사는 퇴계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주향위는‘퇴도 이선생’이고 종향위는 제자인‘월천 조공’으로 두 분을 모시고 있다. 도산서원 이외에도 선생을 봉안한 서원이 전국에 30여 개소나 되며 2009년도 도산서원 추계 향사는 1박2일 일정으로 봉행된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