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이란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란과 1-1로 비겼다.후반 3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1분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원정팀 지옥'으로 불린 이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한 건 긍정적이지만, 1974년 9월 이란 원정 A매치를 시작한 이후 이날 무승부까지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 징크스는 계속됐다.벤투 감독은 이란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8점이 됐다.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긴 한국은 2승 2무(승점 8)를 기록하며 선두 이란(3승 1무·승점 10)에 이어 A조 2위를 유지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한다.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11일 홈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전을 치른 뒤 11월16일 시리아와 6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한편 A조 다른 경기에선 약체로 분류됐던 레바논이 시리아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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