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7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종 600명을 선발하는 7급 공채시험에는 2만8957명이 응시,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능별로는 행정직 573명, 기술직 127명, 외무직 23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여성 합격자는 32.5%(행정직 34.6%, 기술직 20.5%, 외무직 47.8%)로 지난해 30.1%보다 증가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1세로 지난해 29.7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8∼31세가 34.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24∼27세가 32.9%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공무원시험의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되면서 36세 이상 늦깎이 수험생도 2581명이나 응시했다. 이 중 전체 합격자의 11.9%인 86명(남성 78명, 여성 8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외무영사직(장애)에 응시한 50대 남성이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문자메시지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도 통보된다. 면접시험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올림픽 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11월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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