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사행성게임기 설치업소 25개소를 적발, 업주 28명을 입건하고, 게임기 30대와 현금 151만원을 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결과, 사행성게임장이 당구장과 슈퍼, 다방 등 장소와 규모를 가리지 않고 생활속으로 깊숙이 침투돼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상설단속반에 대한 단속능력을 향상시켜 대구경찰청에 파견된 게임물등급위원회 직원 2명과 합동으로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경찰은 올 들어 사행성게임장 726개소를 적발해 모두 1247명을 입건하고 게임기 4,806대, PC 3776대, 현금 2억4,000만원을 압수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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