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비 18억 투입, 천북면에 2천 톤 저장 경주시가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고, 천북면 지역 벼 재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비로 벼 건조 저장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촌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18억원(국비10.8억, 시비1.8억, 자부담5.4억)을 들여 천북면 덕산리 일원 부지 9,479㎡에 1,826㎡규모의 건축물로 건립하는 벼 건조 저장시설은 2천여 톤의 산물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수매기간인 다음달 중순 이전까지 건립키로 했다. 이곳에 건립하게 될 벼 건조저장 시설은 투입구 2개, 건조기(순환식 1기, 연속식 2기), 저장 사일로(500톤 2기, 400톤 2기, 100톤2기), 집진시설, 계량시설, 기타 기계시설 등 일일 300톤의 건조능력을 처리할 수 있는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경주시농협연합 RPC협의회가 주관해 경주농협권(경주·내남·현곡)에는 율동리 696번지 일대 7,517㎡에 건립했고, 신경주농협권(건천·서면·산내)은 건천읍 용명리 2056-2번지 일대 13,332㎡에, 원전지원사업으로, 동경주권(감포·양북·양남)에는 양북면 어일리 411번지 일대 7,291㎡에 각각 벼 건조저장시설 3개소를 건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도에도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외동읍 냉천리 119-7번지 8천280㎡에도 하루 건조량 200톤과 저장량 4천톤의 초 현대식 시설을 갖춘 벼 건조저장시설을 건립해 이 지역 농촌주민 노동력 절감과 우리 쌀 품질 고급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까지 천북면 지역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출 경우 총 5개 권역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춤으로서 시 전역에 쌀 생산 농가는 건조 및 보관비용을 절감하게 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서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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