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 꿀밤축제'(사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세심마을'은 영천~포항간 28번국도에서 옥산서원 표지판을 따라 좁은 촌길로 들어서면 마치 어머니의 품속으로 안겨드는 듯한 푸근함과 안도감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져 있어 옛날부터 꿀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시작으로 7년째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세심마을에서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을 맞아 10일 도시민과 함께 즐 길수 있는 제1회 세심마을 꿀밤축제가 개최된다는 것이다.
이번 꿀밤축제는 세심마을 주민이 주관하며 농촌희망재단이 후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설행사는 투호·활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마당과 꿀밤놀이마당, 꿀밤스토리텔링포토존, 녹색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Green Way체험장이 있으며 부대행사는 도토리 묵채국밥 식당과 도토리묵, 손두부, 파전의 세심주막 운영과 세심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본 행사로는 지역내 다문화 신랑, 신부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꿀밤산행, 전통놀이, 꿀밤놀이 경연대회, 삼굿놀이 체험에 이어 가을 숲속 음악회와 노래자랑을 가질 예정이다.
이우근 새심마을운영위원장은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는 사이 계절도 바뀌어 세심마을에도 가을이 찾아왔다"면서 "올 가을 세심의 온 산에 열매 맺은 도토리로 여러분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위해 세심꿀밤 축제를 마련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정겨운 추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