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나들목을 연결하는 칠곡 관문도로가 완공돼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 해소가 기대 된다. 칠곡군민의 40년 숙원사업인 관문도로가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7년만인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가지고 완전 개통했다. 왜관소재지와 왜관나들목을 연결하는 관문도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237억원 전액 군비로 사업을 시행, 총 연장 2.2km의 4~6차선 도로로 완공됐다. 관문도로는 지난 2003년 3월 왜관성당 앞에서 과선교까지 6차선 440m 구간을 1차로 조성하고 왜관시가지에서 가장 교통정체가 심각했던 왜관 과선교 철도횡단 교량확장 공사는 2004년 8월 완공했다. 이후 캠프캐롤 미군부대 앞 도로선형 공사를 거쳐 왜관성당에서 강변도로까지 100m 6차선 도로 구간을 준공해 전 구간이 개통됐는데 왜관~대구 간 국도4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왜관IC를 연결, 국지도 67호선 문양역은 물론 오는 2012년 준공예정인 왜관~구미3공단 간 국도 67호선과도 연결돼 주요한 간선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관문도로 개설공사에 가장 어렵고 힘든 공정은 왜관 과선교 확장구간으로 철도횡단교량 가설 시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밤 12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200톤 대형크레인을 동원해 기초 파일시공과 교량철거, 스라브 H빔설치·용접 등 안전사고 위험 속에서 야간에 공사를 진행해서 교량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미군부대 쪽으로 도로선형 변경을 위해 우리군과 미군부대간에 수차례 실무협상을 진행했으나 진전이 없어 배상도 칠곡군수가 직접 미군부대를 방문, 주한미군 제20지원단 조이너 단장과 협상을 통해 소파과제로 채택, 합의건의문에 서명됨으로서 미군부대 쪽으로 도로선형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배상도 칠곡군수는“관문도로 개통은 지역간의 연결도로 기능 뿐 아니라 왜관시가지내에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 해소, 쾌적한 도로환경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인 칠곡군은 최근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과정인데 현재 공사 중인 지천∼매천 간 도로공사도 조기에 완공해 인근 대도시와 동일 생활권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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