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는 전석 매진되며 김천 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김민석-조규성-김경민 공격진, 정현철-고승범-한찬희가 2선, 심상민-송주훈-정승현-정동윤이 포백라인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2분, 김천은 고승범의 코너킥 상황에서 한찬희가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앞섰으며, 전반 24분에는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드리블 끝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부산은 후반에 분발했다. 후반 13분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태민이 얻은 페널티 킥을 안병준이 마무리, 후반 33분에도 이태민의 슈팅이 골문을 맞고 나왔고 이를 안병준이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태완 감독은 "처음에는 답답했는데 선수들과 함께 이겨내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