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효율적 인력 배치와 신속한 출동 등의 이유로 일선 파출소가 통합 되는 구조 조정 속에 분소로 운영되고 있는 도동파출소 저동분소가 본연의 자리인 저동파출소로 다시 부활된다.
울릉경찰서(서장 김수년)에 따르면 관내 도동파출소 관할 분소로 운영되고 있는 저동분소를 범죄 예방강화 및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동파출소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00년 6월에 도동파출소 분소로 격하된 저동분소는 지역주민들이 계속적인 요구와 최근 강희락 경찰청장이 강조한‘서민 밀착형 치안’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분소로 격하되어 파출소가 없었던 저동지역은 울릉도 전체 인구인 35%인 35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지역내 유일의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또한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은 외부 선박 중간 피항지인 동시에 관광지로 외부지역 선원 및 관광객의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폭력사건 및 우발범죄가 빈번했고 다방, 유흥주점, 여관, 술집 등이 몰려있어 치안확립을 위해 집중 예찰 지역이었다.
김수년 울릉서장은“저동파출소 부활로 다중 상가 지역 내 발생 할 수 있는 우발성 범죄를 억제시키며 예방순찰강화로 치안확립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출동 할 수 있는 고품질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