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저동항~강릉항(구 안목항)노선의 신규 여객선 유치로 안정적인 수도권 광객객을 유치해 관광 울릉발전을 갈망하던 저동주민의 꿈의 노선이 유치가 힘들 전망이다.
이 노선에 사업 면허를 신청한 씨스포빌(삼척시)의 관계자는“항만청으로부터 강릉항~울릉 저동항 노선에 대한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 신청이 지난 8일 반려됐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이유로는“강릉항은 여객선의 접안시설이 미비로 여객선 운항이 힘들 실정이며, 울릉 저동항은 500톤급 여객선이 접안 할 수 있는 접안시설이 없는 실정이라는 것을 반려이유로 통보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저동 주민들은“예전에 445ton급인 한계레호도 저동항에 접안시키며 임시접안장으로 활용했으며 선체 길이가 여객선보다 긴 500t급 해경함도 일년에 수십차례 접안한 항구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항만청의 이런 결정은 주민의 위한 행정이 아니라 현장실사나 정확한 조사도 없이 이뤄지는 탁상행정의 전형적이 모델이라며 집단 움직임이 준비 중이며 울릉군의회에서 관계기관에 항의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조준호 기자